수양버들 춤추는 호수
노오란 복수초 무리
노오란 빛이 아름답다
산수유 길을 따라
만보 맞추기 걷기를 한다
봄이 오는 소리 들으며
톡 톡 봄이 터지는 소리
물이 흐르는 소리
짹짹이 녀석도 즐겁게 노래하고
돌봐주는 이 없으니
녀석들은 아직도 매달려 있네
멋으로 다가오네
'내마음은 지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탕폭포 (0) | 2021.03.15 |
---|---|
고석정 물윗길 걷기 (0) | 2021.03.13 |
매화 향기 속에 추어탕(2월 28일) (0) | 2021.03.08 |
혼배성사 (0) | 2021.03.06 |
성흥사 나들이 (2월 마지막 날에) (0) | 2021.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