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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일본 여행기....북방 박물관

by 하늘냄새2 2013. 10. 14.

 

 

 

 

 

장인과 사위

둘은  안타깝게  영어로  말을 한다

그래도  여자들  수다 못지 않게  ...

 

 

어린시절  진해에서 참으로  많이 보았던

 

 

적산가옥을  수없이 지나친다  

 

 

다다미 방이 있던  아기자기 했던

일본식 집  살아보고 싶었던 집

 

 

북방 문화 박물관으로  간다

 

 

작은 갤러리가 보인다

그림을 배우러 다니던  화실이  다다미 방  적산가옥 이였던것

 

 

사람이 사는 세상

어딜가나  옛것을  느끼고  아뀌고  싶은마음은  같은가보다

 

 

8년에 걸쳐 세워진 이토가의 집

방 65개  순 일본식 주거로써  유적보존을 위헤

박물관으로  남겨 졌다는 ....

북방문화박물관

 

 

참으로  친절 하다

 

 

 

 

옛날에 살 창고였는데  지금은  유물들이  전시 되어있다

 

 

 

어릴때  친구집에서  보던  다다미방이  있다

 

 

 

초등학교 시절 

교장선생님 사택에  들어서면

큰 부엌이  신기했던

 

 

그보다 크고 멋진  부엌이 있다

 

 

세월이 50년이  넘었건만

 

 

그 어린시절의  기억이

 

 

명절이면

방앗간에서 보던  떡시루

 

 

적산가옥 이층집 친구집

그렇게 부러웠던  이층 계단

 

 

귀중한 물건들과 함께

 

 

아름다운 정원

 

 

 유리창으로   내리던  햇살이가득한 마루

 

 

네모진  창살도 멋있고

 

 

 

내 집인양  앉아 보는

 

 

참으로  욕심도 많은  양반이였나

길게도 넓게도  ....

 

 

 

복도에 대한 설명 과

 

 

미로 같이  숨박꼭질 하던  사택 생각이 난다

 

 

종일 앉아 있고 싶건만

 

 

 

 

이리저리

 

 

안방 ,건너방 ...사랑채 ....

아름답게  이어져 있다

 

 

물이 흘렀을것 같은  마당

 

 

차 한잔  나누고 싶은 공간

 

 

거닐고 싶은

 

 

잠시   앉아 지나간 시절의  시간에 머물러 본다

 

 

 

 

가슴 아픈 역사가 있는  곳이지만

문화를  알고 느껴보는  시간은  즐거웠던

 

 

 

문화 유산을  보존한다는것은

 

 

미래에 사람들에게

또다른 느낌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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