華鳳
우리가 하루 묶을 온천 숙소
아하 이렇게 서서 우리를 맞아준다
어색 한것이
넓기도 깨끗하기도
쉼터 풍경도 좋은것이
칸칸이 단정하기도 하다
여기저기 온천 장이 있다
정말 단정하고 참 좋은데
ㅎㅎㅎ
우리 사돈님
다섯식구 침대 두개가 불편 할거라며
당신 방과 ..
전형적인 다다미 ..
홈 페이지엔
오늘은 가족 수에 맞게
내려다 보이는 풍경도 시원하고
준비가 잘된
세면실
나무냄새 가득한
샤워실
화장실 따로
한구석에 얌전히 놓인
참 치밀한 사람들 같다
ㅎㅎㅎ 사진에서만 보던 옷을 입고
불편한 양말도 신어보고
내 발이 저팔계 닮았다
특별히
가족만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사돈 어른
에그머니 노천탕에
셋사람이 하기엔 과한
부자지간에 모처럼 ....
남탕은 담을수 없으니
홈페이지 에 보면 요렇게
그리고 유황냄새 에 시원한 공기 가 좋았던 여인천국 ..
덕분에 색다른 경험을 하고 ....
이것참 저녁식사까지
강당 같은 방에
가을 음식 식단 이라며
알수 없는 맛 음식이 제발 그만 했음 하는데
알수 없는 일어로 종업원은 하나하나 설명을 하며
이렇게 나올곳이라 식탁에 놓여있다
아이들은 이맛있는 전복을 ..
덕분에 3마리나
사위와 장인은 주거니 받거니
개다 신고
뒤뚱뒤뚱 한 바퀴 돌다 오니
얌전히도 마련 해 두고 갔다
오랜만에 다섯식구 행복한 꿈나라로
참으로 편했던 이층 베개가 생각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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