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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일본 여행기 가호온천 호텔

by 하늘냄새2 2013. 10. 10.

 

 

 

 

華鳳

화봉 이라  읽어 보지만

정식 명칭은 ‘시라타마노유 가호(白玉の湯 華鳳)

 

 

○ 호화 극치의 ‘천국을 닮은 온천 료칸’ 가호

 

사바타 시의 산과 들이 만나는 곳에 자리 잡은 쯔키오카 온천은 ‘미인이 되는 온천’으로 불린다. 유황 성분의 온천수로 몸을 담그는 순간 매끈거림이 일순간에 피부를 감싸기 때문이다. 거기에 자리 잡은 ‘고시노사토(越の里)’의 가호 료칸이 바로 그 초호화 시설이다.

 

13년간 일본 전국의 온천 료칸을 다녀봤어도 이런 곳은 처음 볼 만큼 인상적이었다. 정식 명칭은 ‘시라타마노유 가호(白玉の湯 華鳳)’. 10층 건물 주변에 연못과 동산을 갖춘 초대형인데 외관도 그렇지만 실내에 들어서면 더더욱 놀란다. 5성급 호텔을 능가하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때문이다.

 

료칸의 진수라면 객실과 로텐부로(노천탕), 그리고 식사. 널찍한 객실은 통유리창을 통해 정원과 주변의 자연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 풍경을 즐기라고 별도의 소파가 놓여 있다. 실내 혹은 발코니(야외)에 설치한 자쿠지는 호사의 극치다. 대욕장과 로텐부로 역시 감탄을 자아낸다. 규모도 초대형이지만 시설 역시 초호화다. 더 멋진 것은 주변 평야와 산이 펼치는 자연의 풍광을 감상하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가이세키 요리도 훌륭했다. 더불어 연못 수변의 객실형 식사 장소도 환상적인 분위기여서 황제의 저녁식사에 견줄 만했다. 니가타 지자케(지방의 술을 이름)를 골라 맛보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다. 가격(2인 1실·1인당)은 평일 3만3750엔.......펌

 

 

 

9층 객실에서  내다보는  풍경이  일품이다

 

 

 

하얀 눈이  내리면  더욱  아름답다는 ....

 

 

오목조목  정겨운 마을

 

 

밖으로  나가고 싶은데 ....

난  말이  안 통하니 옆지기에게

 

 

 

언제가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이곳

 

 

 

다시금  처다보고

 

 

 

호텔 밖  풍경은   우리의 시골 길 같이 정겹다

 

 

사람 사는것은    어디나 같은것 같다

 

 

 

 

가을  코스모스 마저  정겹다

 

 

녀석들  날  무척  반기는듯  하네

 

 

 

 

호텔은  정원이 6000평이나  된다는데

 

 

사진을 찍어 달라는 사람

느낌이란  참   어쩐지  한국여인같은 ...

서로 찍어 주면  얼떨결에  나온

감사합니다  제말에   한국 사람이냐며 

제일 교포라며  너무도 반가이 웃어주던

 

 

행복 하기를

 

 

 

 

아름다운   정원과

 

 

 

단정함과 깨끗함

 

 

훌륭한 객실

 

 

 

 

 미인이 되는 온천’으로 불린다는  노천탕 ....홈페이지

 

 

차 한잔  나눈다면 

 

 

뛰어 보고 싶은 것은

 

 

 

 

다다미    포토존 까지

 

 

 

 

 

 

오래동안 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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