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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김포 다도 박물관 에서

by 하늘냄새2 2013. 9. 6.

 

 

 

 

 

 

개똥쑥 차  한 잔 마시다

 

차는 혼자마시면 신령스럽고,

 둘이 마시면 정취가 있고,

 셋이 마시면 즐겁고

 오륙 명이 마시면 평범하고,

 그 이상이면 나눔이라고 했다

 

 

 

 

언제가 김포   애기봉에 들렸다

오는길에  

김포 다도 박물관 표지판을 보고 들린길

 

 

3000원 입장료을 내고 들어간곳

 

 

 

채송화꽃

 

 

 

노오란 녀석들이 반기고

 

 

 

 

2001년 5월 20일 사단법인 예명원에서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에 개관한 전통 다도 전문박물관이다.

 3만 3000㎡의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전시장

이외에도 조각공원과 도자기공방·천연염색 체험장·

연못·정자·투호장 등의 부대시설과 잔디광장을 갖춘 복합예술공간

 

 

박물관에서는 3개월 단위로 주 1회 2시간씩 박물관문화대학을 운영한다.

관혼상제에 관련된 전통예절과 생활예절·국제예절, 한국의 다례법,

 한국과 일본·중국 등 동양 3국의 차문화 및 생활문화의 차이 등을 강의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한다.

 유치원생과 어린이들의 소풍 및 자연학습장으로도 자주 이용된다는...

 

 

.

 

 

박물관 뒤로는 울창한 숲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마치 한 폭의 그림과 같은 느낌을 준다.

전시실에는 손민영 관장이 20여 년간 수집해온 솥·차그릇·화로 등 3,000여 점의 다도구류가 전시되어 있다.

고려 때 강진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 연잎찻잔과 풍로 화로는 작품성이 뛰어나다

. 이 밖에도 전통예절과 관련된 500여 권의 고서도 관람할 수 있다고 소개한다

 

 

 

연두빛  아름다움  조각공원으로  눈이 간다

.

 

인어공주 처럼  앉아 있는 여인부터

 

 

 

 

 

 

너를 만나 행복/용혜원
 

나의 삶에서
너를 만남이 행복하다.


 


내 가슴에 새겨진 너의 흔적들은
이 세상에서 내가 가질 수있는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나의 삶의 길은 언제나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그리움으로 수놓는 길
이 길은 내 마지막 숨을 몰아쉴 때도
내가 사랑해야 할 길이다.

 

 



이 지상에서
내가 만난 가장 행복한 길



늘 가고 싶은 길은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용혜원

 

 

 

만남의 즐거움

 

 

하늘 향해 감사 하며

 

 

 

 

모든것  주고 싶은것이  부모 마음

 

 

 

그러나

다  자라버린  자식들  눈길은....

 

 

 

 

 

..........내가 그랬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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