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고속도로 풍경

아름다운 길을  간다 

운동으로  순발력이  좋은 나 

달리는  차 속에서  순간 포착 

찰칵찰칵 ..

장흥  우드랜드  숲 

봄이  익어가면  저 빈들에  무엇이  서있을까 

장흥 위씨 

하산사 

상선 약수  마을 

노자의 도덕경에  상선 약수라는 말이 있다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 는 의미의  상선약수는 

자연의 인생의 순리를 말해준다

모든것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않으며 낮은 데로 임하는  물의 덕을 일컫는 말 ...

 마을이 궁금 해 지지만 

난 장흥을  떠나는길 

저 앞 차가  없다면 

멋진  나무를   꼭대기 찾아  세워도 보고 

서해안 고속 도로를  찾아  나서는길 

폭포행 ..

창가를  스치는    저 아름다운 산은 

멈출수도 없는데 

월출산 

그 유명한  

달이 뜬다  달이뜬다  ...하춘화  노래가락속에 

월출산 인가 보다 

산은  날 자꾸 따라 오는데 

 이산은 

저산은 

날 오라 불러 대는데 

그림의  떡 

멋진 다리도  만나고 

이름 모를 마을을  스치며 

서해안  고속도로 

바람속에  봄내음이 

봄일세, 창문을 열어놓게나.....  용헤원 

봄일쎄, 창문을  열어놓게나 

화분에 봄꽃이 활짝 피였네

꽃향기가 물씬 나는 것을 보면 

온 세상에 봄이 가득 하다는것을  알 수 있네 

봄은 우리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해주고

사랑의 마음을 가득히 부어 준다네

진실한 사랑은 서로 아껴주고

언제나 동반해 주는 것일세

우리 주변에서

가장 아륻다운 사랑의 모습은 

가장 평범힌 사람들의 

평범한 사랑일세 

한 순간을 살아가면서도

순간적인 사랑에도 거짓이 많다네

그러나 우리들의 사랑은 

순결해야 하네

우리는 서로 날마다 기도하며 살아가지 않나 

봄일세,창문을 열어 놓게나 

용혜원 

사통팔달 

정말  도로 가  잘 되어있다 

쉬 어가는 시간 

하늘은   와이리  좋은지 

서산  목장 풍경 

봄나들이   나오겠지 

드디어  보이는  ..

바람이  봄바람이  억수로 불어댄대 

서해안 고속도로의 상징 

서해대교....

봄일세,   길을  열어놓게나 ..

3월  3일  남도 여행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