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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남도 기행 ... 장흥 토요시장

by 하늘냄새2 2013. 3. 6.



기분 좋은  가격으로  한우  맛 볼 수 있다는   장터가 있다기에

때마침  토요일 

우후  가는날이  장날 ...



탐진강 물 따라  





이렇게   찾는 사람이  많은줄은  몰랐네 

겨우 겨우  주차를 하고 ..



무시무시한  갈치 



바구니 바구니   



아하  씨감자  

이걸 심어야 하는데  

어느해  감자 캐다  허리뚝  했던 날이  생각나는데 

요녀석 보니 

다시 한 번  더  텃밭 지어보고 싶은 생각 


매생이 



좋아하는   장어 



입가에  까맣게  물드는줄도  모르고   먹었던   칡 



앙증 맞은 녀석들 





대물  영화 촬영을 했다는 집 

3대 곰탕집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것이 

정말  맛좋은 곳 인가 보다 



질긴  고무신 떨어지지도 않던   검정 고무신 

정말 신기 싫어  돌멩이에  비벼도 봤는데 

검정 고무신은 어디가고

보라빛  고무신이  ..

미워지만  지금은   그리운    검정 고무신 



곱기도 하다 



뻥  하는 소리 




무대 가 있는  장터 



장터의 명물 




추억의 먹거리 







표고버섯이   유명 



그리고   한우 삼합을  꼭 먹어야 한다는데 

한우, 키조개,표고버섯  하여   한우 삼합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오면  구워 주는집 




1박 2일  덕분인지   다릉 집 과는 달리  

줄을 서시오 줄을 서시오 



앙증 맞은 녀석들 



봄이 오는 소리 




보리 국  추억을  말하는 옆지기 

보리 된장국 맛이 좋다는데  무슴 맛일까 



삼합 중에  하나  표고 버섯 

 정육점  아저씨  구워 먹는 집  자리가  있을까  걱정도 하시고

우리 동서  옷에 고기 냄새 베어날까  걱정하니 




복잡한  장터를 벗어나 

강건너 

또다름  맛

낙지 삼합으로  점심  결정 




신가네




낙지 먹통 




낙지와 키조개 

그리고   숨어 있는   삼결살 



우선  낙지와  키조개를  먹어야 한다는  주인장 말씀 



힘이  센 녀석    다루기   힘들고 




막거리   한 잔  축이며 




슬슬 





낙지 키조개  삼결살  

삼합의 실체가  드러나고 



별미  뽁음밥 



남도  장흥에서   색다른  맛 

낙지삽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