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해주신 테니스 회원들에게
인사를 하러 그린 코트로 나온날
두녀석은 여전히 사랑스런 모습이다
점심 식사로 인사를 하고 ..
테니스장 푸르름에 빠져본다
코트장 다지는 롤러 옆에 녀석들이 터를 잡았다
마른 땅위를 뚫고 올라온 녀석들
롤러가 움직이는 날이면
녀석들은 어떻게 될까
가여린 녀석들
고들빼기 녀석
♤ 들꽃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들꽃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나를 옭아매던 것들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갖는 것이다.
숲 향기를 온몸에 받으며
꽃을 바라보며 그 아름다움에 취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마음이 맑아졌다는 것이다.
늘 벗어나려고 몸부림치면 칠수록
더 얽매이게 되는 것들을 훌 털어내는 것이다.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는 순간
생각하는 것들이 바뀌는 순간부터
우리의 삶은 달라지기 시작한다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들꽃을 바라보면 마음이 너그러워 진다.
이름도 알수 없는 들꽃이지만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 어떤 이유도 굴하지 않고 온몸을 다하여
피어난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힘이다
틀안에 숨어살며 괴로움에서 빠지기보다
들꽃을 바라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마음이 진실해진다.
들꽃을 볼 수 있다는것은
용헤원
들꽃을 보면 마음이 너그러워 진다는 ..
떠난 보낸..
부여잡은
민들레 홀씨 되여
고들빼기 홀씨되여 어디론가
떠나는 녀석들
내년에 더욱더 건간한 모습으로
사라들에게 행복을 주기를
빵빵 터지는 마음
어디에서 다시만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