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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둘째녀석 생일에

by 하늘냄새2 2012. 6. 8.

 

 

 

 

 

 

 

 아시안 게임 개최국으로  시끄럽던  86년 6월8일

 녀석은  모든사람들이  기대하는

아들이  아닌 또 딸로 태어났다

 

녀석은 27년이 지난  오늘도 말한다

할아버지가 자신을 좋아하지 않은것 같다고

 

 

 

셋중에  가운데라

스스로 사랑을 받는 방법을 연구하는지

 학교생활 에서부터

모든것이 반듯하고 똑부러졌다

 

 

 

 

27번재  생일을 맞은  오늘 녀석과의 추억을 되새겨본다

 

 

 

 

 

잠시 마닐라에 있었던  녀석

 

 

 

 

결혼기념일 여행삼아   불쑥 찾은  우릴 데리고

제법 안내를  잘하던

 

 

 

 

그 경험 덕분인지

녀석은 아이들 영어를 가르키며

보람을 느끼며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제법 인기가있는듯하다

 

 

 

 

좋은 다리 역활을 하는 선생이 되길 바라는

 

 

 

지 생일에  저녁을 사는것이 제법 철이 난듯 하기도

 

 

 

 

내일 휴가나오는 아들녀석과  다시 한번 축하장소를 마련하기로 하고

맛있게 얻어먹은 저녁

보람이 있다  바른생각을 가진 아이로 자란것이

 

 

 

누군가의 그늘이 되어주는사람으로

 

 

 

 

언제나 타오르는  활화산처럼  따뜻한 가슴으로

 

 

 

 

 

 

 

아이들을  소중히 여길줄 아는  책임을 다하는 사람으로 ..

 

 

 

제 앞길을  훌륭히 헤쳐나가기를 ..

 

 

 

 

사랑하는 가족들이  보내는 마음

 

생일 축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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