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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운동 ..

by 하늘냄새2 2012. 2. 4.

 

 

 

늦은 시각  전화를 받고  급하게  운동을 하러 간다

참  자고 일어나면  길이 생긴다는..

늘 다니던 길에  지하차도가 생기고

아차 놓치고 만   엉뚱한 길로 접어던

바쁠수록  돌아가라 했는데

빨리  가야지 했는데  이름모를  낯선 길을 

네비여인에게  도움을 청하고

 

 

 

눈 앞에  환하게  펼쳐지던  북한산이 

숨박꼭질 하듯  아파트 사이로   쪼개져 보인다

 

 

 

그린 테니스 클럽

 

 

눈이 와서  불가능 한 줄 알았는데

깨긋하게  준비가 된..

사람 습관이 무서운 것

하드 코트에서 운동하다...

이   클레이 코트가  낯설다

 

 

땀이 나도록  한게임  즐기고 ...

눈이 오질 않던  남쪽 지방

눈사람  한번 만들어보는 것은

누가그랬던가  하늘에 별따기보다 어려운

이젠  눈더미속에  덩어리  하나 얹지면

 

 

 

 

아빠

 

 

엄마

 

 

 

아기

 

 

구경 가자 보채는

 

 

 

 

높이  날아봐 ..

 

 

 

 

화이팅

 

 

한 바퀴  돌고나니

 

 

 

시원한  맥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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