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 , 흰구름 ..
하늘 향해 손짓하는 녀석
자연과의 어울림
구름은 하늘에서 ...
어느날 동산에 누워 부르던 노래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옛일이 생각이 날 때 마다
우리 잃어버린 정 찾아
친구여 꿈속에서 만날까
조용히 눈을 감네
슬픔도 기쁨도 외로움도 함께했지
부푼 꿈을 안고 내일을 다짐하던
우리 굳센 약속 어디에 ...
......................
친구와 푸르던 날들이
꽃같이 아름다웠던 날이
말라가고 있다
푸른 하늘을 보며
이 푸른 하늘을 보며
밝은 마음은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다/ 용혜원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 사람의 마음은
또 다른 아름다운 마음의 소유자에게 이식된다
마음 바탕이
밝은 사람과 어울리면
그 밝은 마음이 또 다른 사람에게 옮겨진다
그래서
마음 바탕이 밝으면
어두운 방에서도 푸르 하늘을 볼 수있다
마음이 밝은
사람이 만나는 나무나 바위, 바다 강물
또 꽃이거나
한줌 흙에 이르기까지
그 모든 것들을 밝으 빛을 낸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그런 현상을
다음과 같은 말로 정리했다
본다는 것은
보는 사람 속에 있고
생각하는 것은 생각하는 사람 속에 있으며
생명은
정신 속에 있으므로
행복 역시 정신 속에 있다고 말 할 수 있다
행복이라는 것도
어떤 종류의 생명이기 때문이다
어둠 속에서도
밝은 마음으로 푸른 하늘을 보라
그대가 나아가는 길이
끝없이 펼쳐져 있음을 한눈으로 볼 수 있다
그것이
그대의 마음이여
그대가 만들어 낸 빛이다
용혜원님의 사랑하니까 중에
'내마음은 지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색다른 체험 (0) | 2011.10.02 |
---|---|
강화길 (0) | 2011.09.30 |
가좌마을을 걷다 ... (0) | 2011.09.26 |
결혼식 에 다녀오며 (0) | 2011.09.25 |
정수사 (0) | 2011.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