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륵륵 ~~~~~~
저멀리서 모를 심는 소리가 ...
기계로 하니
못줄 잡아주는 낭만적인 모습도 없다
지난주에 심은 고구마가 걱정되여 찾았는데
뭐가 뭔지 모르겠다
패잔병처럼
이농부 걱정에
이리저리 전화를 하고 그래도 애가타서
우짜꼬 우짜꼬 ....
다른집 녀석들 잘도 자란다
대자녀석 요셉은
오이 집을 엄청 폼나게도 지었다
노을이 찾아왔다
노을 구경이나 하자 ,,,
장단 맞추고
우리 일 잘하나 훔처보는것 같다
TERESA 해지전에 풀도 뽑아야지
안녕
아름다운 내일 맞이 하기를 ....
해는 저 너머로 ,,,,
ㅎㅎㅎㅎ
잘도 잔다
낮에 나온 반달이
당황하네
아직 아니야 ......
일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