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4394

오랜만에 테니스 하다(12월3일) 정말 오랜만에 테나스를 했다1년 하고도 5개월 만인가 집에서는 멀기는 하지만 좋은 사람들이 있는 곳을 찾았다 두 게임하고 코트옆 언덕을 오르니 해군성당이 성당 풍경이 이국적으로 다가오는 어서 오너라 하시는 것 같다 해군 장병들이 주말이면 종교행사 오겠지옆지기 중대장 시절 교육생들 데리고 주말이면 영화관으로행사 나갔던 이야기를 한다 아들 군에가서 파주 비룡성당에서 세례 받았던 생각도 나고 주말이면 훈련병들이 간식 잘 주는 종교를 택한다는 아들말이 생각난다교회, 성당. 사찰 중에 초코파이 많이주는 곳으로아들 녀석도 종교행사날 절에 가기도 했다는 적성성당으로 미사 보러 오는 날이면적성성당으로 간식 들고 성당으로 면회 갔던 2010년 입대 후 연.. 2025. 12. 5.
12월의 단풍 (내수면 가을) 진해 내수면 난 양어장이라 부르는곳 가장 춥다는 날 답게바람이 불어댄다찬바람이 그바람속에 단풍이 춤을 춘다 버스두대 진사님들이 다행히 철수중이라 기다려본다 12월 3일 12월의 단풍 어떤분이 올해 마지막 단풍이 아닐까 한다 12월의 단풍 속으로 단풍 / 나태주숲 속이, 다 환해졌다죽어가는 목숨들이밝혀놓은 등불 멀어지는 소리들의 뒤통수내 마음도 많이 성글어졌다 빛이여 들어와 조금만 놀다가시라 바람이여 잠시 살랑살랑머물다 가시라 나태주 단풍 / 피천득 단풍이 지오단풍이 지오핏빛 저산을 보고 살으렸더니석양에 불붙는 나뭇잎 같이 살으렸더니 단풍이 지오단풍이 지오바람에 불려서 떨어지오흐르는 물 위에 떨어지오 피천득 단풍이 지오내 머리 위로 카메라로 표현 할수 없는 아름다움 .. 2025. 12. 4.
얼굴 이란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얼굴 거울 보기가 무섭다 눈을 치켜 올리고 볼을 밀어봐도 소용없는 일주름은 그자리를 지키고 있다나이가 들면 얼굴에 첵임을 져야한다고 했는데 "얼굴 " 검색창을 열어보니 한때는 곱다는 소리도 들었건만 아 엣날이여 얼굴 이란 얼굴은 인간의 감정이 가장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곳이기때문에심리상태 는 얼굴표정으로 읽히는 경우가 많다는 "얼굴이 환하다'"얼굴이 굳다" "얼굴이 창백하다"얼굴은 내면의 상태를 보여주는 창( 窓) 역활릏 한다고 한다 도도했던 시절도 가고 얼굴이란 한국어 에서 "얼굴" 은 종종 체면이나 사회적 이미지를 의미하는"얼굴을 세우다"는 (체면을 지키다)"얼굴을 깍다."는 (망신을 당하다)얼굴은 사회적 평판의 상징 한때는 나.. 2025. 12. 3.
김장같이않는 김장 시징 축제에서선착순 50명 해남 배추 한 망 5000원 때문에 배추 3포기 두고검색검색하고 사돈에게 5000원주고 배추 샀다고 자랑했더니 당신이 텃밭에서 키운무우, 고춧가루, 갓. 잔파를 보내왔다김장 아닌 김장을 마늘도 사고 무우도 더 사고굴도 사고, 조기도 ...젓갈도 준비하고일이 커졌다 오랜만에 김장을 한다육수만들고 배, 양파 등등 갈고무도 채썰기 대신 갈아넣기로 나는 이리저리 바쁜데도와준다고 이김지 저 김치 많이 담자고 하던 양반은책 들고 도서관 나갔다 돌아와 소파에 누워 자불고 있다 일에서는 샌님인줄 알고 있기에없는 것이 나를 도와주는.. 살아가는 묘미 체면 살리는 일이 생긴다는 것..아뿔싸 멸치 액젓이 없다 동네 마트 4군데 들려 사 왔다며 표정은 .. 2025. 12. 2.
진해중앙성당에서 진해 중앙 성당 변하지 않은 문 성수로 깨끗한 마음으로 무엇에 끌려 성당에 나갔는지 언니 오빠가 다녀서일까 불교신자인 할머니가 오빠 성당에 다닌다고미워했는데 중 2나는 세례를 받았다 그 후 부모님이 세례를 받고미사 시간이면우리 가족 모두가 한자리에 후에 어떤 분이 부러워했던 가족이었는데데레사 가족이었네 하시던 신부님이 되신 선배 ㅡ 후배 수녀님이 되신 선배 언니 그리고 내 대모님 이 이층 성가대에 앉아 함께 노래했는데 대모 수녀님이라도 찾아봬야 하는데 마음깊이 불렀던가 성가 151번 을 ♬주여 임 하소서 내 마음에 암흑에 헤매는 한 마리 양을 태양과 같으신 사랑의 빛으로오소서 오 주여 찾아오소서 ♬ 그리고 누군가 날 위해 기도해주고 있다.. 2025. 12. 1.
11월28일 진해에서 11월 28일 해군사관후보생 장교 임관식이 있는 날 옆지기는 79년 임관을 추억하며행사에참여이재용 회장 아들이 임관을 하니방송에서도 임관식 소식이 나오고 있다 오후 2시부터 행사라 간단한 점심을 하고 옆지기는 행사장으로 가고 나는 추억의 거리로 "상업은행' 이름은 바뀌었지만"우리 은행"으로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다친구가 근무해 가끔 들어가기도 했는데 시원한 도로일본이 군항도시를 만들기 위해도로를 넓게 만들었다는,,진해 도로의 장점 원회루 이승만 대통령이 진해에 내려오면이곳에 들려 만두를 먹었다는대만총통도 다녀가고영화' 장군의 아들 "촬영지로 유명나도 한때 짜장면을 먹으러 다녔는데그 맛을 느껴보고 싶은데 아쉽게 지금은 뾰족집. 장군모자집이라 불렀던 1920년.. 2025.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