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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로드 꽃길에서 드림로드에서  안민고개에  도착군항제기간  차량 통제했던 길 통제가  풀리자  꽃길 찾아  차량이 길을 메꾸고 있다   잠시  쉼터에  앉아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되돌아가는 길   예뻐서 서고 또 서고  두 분 가는 길이  너무 아름답다 사진도 찍어가며  걷는 길이  사랑으로  가득 차 보인다  너무도 예쁜  녀석 꽃 3 / 나태주예뻐서가 아니다잘나서가 아니다많은 것을 가져서도 아니다  다만 너이기 때문에네가 너이기 때문에보고 싶은 것이고사랑스런 것이고안쓰런 것이고끝내 가슴에 못이 되어 박히는 것이다 이유는 없다있다면 오직 한 가지네가 너라는 사실네가 너이기 때문에 소중한 것이고아름다운 것이고사랑스런 것이고가득한 것이다 꽃이여, 그렇게 오래 있어라나태주  그냥 여기 서 있.. 2025. 4. 9.
드림로드의 봄 청룡사 입구에서 걷기를  와우  벚꽃이 띠를 이루고 있다   황톳길에도   벚꽃이 반겨주고 편백숲 따라  잠시 오르니  벚꽃이  탄성을 자아낸다  아침햇살에벚꽃이 눈부신다   드림로드에  봄이 왔다   꽃피는  봄. 봄, 봄  어찌 이 꽃길의  아름다움에  취하지  않을 수 있을까  걷다 보면   복사꽃 이 설레임으로  다가오고  ♬  복사꽃 능금 꽃이 피는  내 고향만나면  즐거웠던.....최무룡아저씨 노래  생각도  나고  ♬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 울긋불긋 꽃대궐 꽃피는  산골 ♬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산벚꽃  만나고  여기저기서 재잘거리는  새소리  정자를 만나 꽃멍봄꽃  명언들이  있다  "봄꽃처럼 살자짧.. 2025. 4. 8.
진해거리 군항제 가 끝나는 날 진해거리는 벚꽃이 한창이다  여기는 다듬어지지 않은 아랫마을  여좌천  소박한 여좌천 따라 걸어보는  복개한 여좌천  근대사 거리로 각가지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김달진 시인  시가 앗다 참다운 법 / 김달진 안 보이는 것이 없다내가 못 보는 것이다안 들리는 것이  없다내가 못 듣는 것이다안 되는 것이  없다내가 못하는 것이다   강렬한 색상의 유화 작품  휴가 나온  해군 아저씨 이승만 대통령이 진해에 내려오면이곳에 들려 만두를 먹었다는대만총통도 다녀가고영화'  장군의 아들 "촬영지로  유명나도 한때 짜장면을 먹으러 다녔는데지금은 2023년  폐업 우린 장군모자집이라 불렀던 1920년대 지어진 6각 누각이 있는  중국풍  3층건물뾰족집이라 지금은 식당으로   탑산이.. 2025. 4. 6.
경화역은 지금 (4월4일) 꽃도 볼 겸  경화역으로  아침 산책 나선길   꽃들의  환영에  벌걸음이  가볍다   철길 위로   벚꽃이 쏟아 내리고 있다    설레임이 는  가슴   모든 것   사랑하고픈  아침  봄은 /  용혜원 봄은 생명이 살아있음을눈으로 느끼게 한다가슴에 스며들게 한다  강물의 색깔과 흐름이 달라지고하늘에 떠가는 구름의 색깔이 달라진다  산도들도엷은 초록의 노래를 시작한다봄의 색깔이 내 마음에 번진다   봄을 남보다 먼저 느끼는 사람은감성이 살아있다감성이 살아있는 사람은사랑할 줄 안다   봄은 사랑이 시작되는 계절이다봄은 사랑이 꽃피는 계절이다용혜원 꽃피는  소리  가득한  경화역  학생들 꽃나들이로경화역은  시끌시끌   CNN 인  선정한   관광 명소답게 외국인 발자국 소리도  가득하다  좋은 것을 보는.. 2025. 4. 5.
거제 몽돌 해수욕장 군항제  독도함 견학 취소로거제로 간다    나이가 들어 걷기 싫어하는..아니 힘들어하는 ...해안을  따라 구경하며 뷰가 좋은곳에  잠시 머무는  방법으로  의논하고.. 학동 몽돌해수욕장  에 몽돌구르는  소리  올망졸망참암  한  놈 가져오고 싶지만 가져가지 말라는  말은 들어야지  순수비  하나 세우고  바람은 차지만몽돌에  엉덩이 지지는 맛이  좋다   밀려오는  파도소리 밀려가는  파도소리물거품 바닷가에 모래알 처럼  수많은 사람중에  만나   가족이 된 사람들과 거제에서 추억을 하나 둘 쌓은   시댁가족은 어렵지만  정겨운 사람들 2025. 4. 4.
낙동강 30리벚꽃길 걷기 낙동강 30리 벚꽃길만개에 가깝게  활짝  아침이라 조용하다  앉아도 보고  벚꽃이 피면  들려오는  노래 벚꽃엔딩     ♬ 그대여 그대여 오늘은 우리 같이 걸어요 이 거리를 밤에 들려오는 자장노래 어떤가요몰랐던 그대와  단 둘이 손잡고알 수 없는 이 떨림과  둘이 걸어요   ♬   ♬봄바람 휘날리며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  ♬바람 불면 저편에서 그대여네 모습이 자꾸 겹쳐오 또 울렁이는 기분 탓에나도 모르게바람 불면 저편에서 그대여네 모습이 자꾸 겹쳐사랑하는 연인 들이  많군요알 수 없는  친구들이 많아요  ♬ 흩날리는 벚꽃 잎이 많군요  좋아요봄바람 휘날리며흩날리는 벚꽃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 축제기간에  자전거  통행도  없어 정말  걷기에 .. 2025.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