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06.11.30
며칠째 날씨가 슬푸다 멋진 나뭇잎도 다 떨어지고 운동도 못하고.... 개그중에 짬봉 몇그릇 대사가 절로절로생각나는 날이었는데.. 카페의 음악이 마음을 달래주네 이해인 수녀님이 음악은 영혼을 건드리는 신의 선물 이라고
좋은 음악을 들을 땐 너도나도 말이 필요없지 한 잔의 차를 사이에 두고 강으로 흐르는 음악은 곧 기도가 되지 사랑으로 듣고,사랑으로 이해하면 사랑의 문이 열리지 낯선 사람들도 음악을 사이에 두고 이내 친구가 되는 음앋으로 가득 찬 집 여기서 위리는 음악의 향기 날리며 고운 마음으로 하나가 되지 ........이해인 수녀님...
창일아 꿀꿀한 날 아름다운 노래들이 학교운동장으로 진해 미진다방으로 남포동 잊어버린 어느음악다방으로 성가대시절로 고마운 하루였네...
나 모짜르트 21번 엄청 좋아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