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랍속 이야기

경주피정 이튼날

by 하늘냄새2 2007. 4. 29.

 

 

 

 

 

경주 기림사절

가이드의 설명에 기울여보지만

 

 감은사지석탑  탑꼭대기 쇠조각이 마침 피뢰침처럼 박혀있다

전에 앞이 바다였다고 하는데

 

석탑은 세월 속에서

무너지기 시작하고

관리 하지 못한 탓인지 탑 중간중간에 쇠조각으로 지탱을

 

모두들 열심히 열심히 역사공부에

 

 

 경주 감포바다  식당  

유명하다는감성 돔,오징어, 돌돔 ,여러가지 서비스음식으로 넘처흐르는 식단은

좀 줄여서 먹는다면 하는 아쉬움이

 

 

시원한 바다

바다를 향해

어느 가족과 무당의 춤사위는 ,

 

 우리 5조  행복한 하루를 찰칵

 

             경주 피정중에

 

감은사는 동해안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사찰로 지금은 3층석탑 2기와 금당 및 강당 등 건물터만 남아있다.

신라 문무왕은 삼국을 통일한 후 부처의 힘을 빌어 왜구의 침입을 막고자 이곳에 절을 세웠다. 절이 다 지어지기 전에 왕이 죽자, 그 뜻을 이어받아 아들인 신문왕이 682년에 완성하였다. 문무왕은 “내가 죽으면 바다의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고자 하니 화장하여 동해에 장사지낼 것”을 유언하였는데, 그 뜻을 받들어 장사한 곳이 절 부근의 대왕암이며, 그 은혜에 감사한다는 뜻으로 절 이름을 감은사(感恩寺)라 하였다고 전한다.

발굴조사를 통하여 강당·금당·중문이 일직선상에 배치되어 있고, 금당 앞에는 동·서쪽에 두 탑을 대칭적으로 세웠음을 밝혔다. 이 건물들은 모두 회랑으로 둘러져 있는데, 이러한 배치는 통일신라의 전형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금당의 지하에는 배수시설이 있는데, 전설에 의하면 죽은 문무왕이 바다용이 되어 이 시설을 통해 왕래하였다고 전해진다. 금당 앞의 탑 2기는 우리나라의 석탑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석탑의 모범이 되고 있다.

감은사는 황룡사, 사천왕사와 함께 나라를 보호하는 호국사찰로 알려져 있으며, 언제 절이 무너졌는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서랍속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숙이의 반납편지  (0) 2007.05.01
경주 피정  (0) 2007.04.29
가평연인산  (0) 2007.04.29
현작품  (0) 2007.04.26
  (0) 2007.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