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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속 이야기

현작품

by 하늘냄새2 2007. 4. 26.

 

 

 큰아이는

 

비누각이라고 만들었지

 

비누는 대신 작은 핀들이 지금 자리하고 있다

 

대접은

 

나름대로 투박한것이 멋있다

 

콩쥐인지 갑순이인지

 

남들은 삐뚤어 졌다  비웃기도 했지만

 

모든것이 시작이라 예쁘기만했다

 

나름대로 신기하고

 

아마 가장 아름다운 마음으로

 

만들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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