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봄날 마산 양덕 성당에서 혼배미사를 .... 신혼지가 제주도라.. 주말이면 둘이서 여행을 신혼여행이라면 안기고 들리고 뽀뽀하며 알콩달콩 기사님이 시키는대로,, 우린 너한번 나한번 천지연에서 나뭇군 기다리는 ,,,, 신혼여행오는 사람 ,친척들 그러면 몇번이고 안내 아닌 안내를 한다 아마 서너번씩은 이날은 친정부모님 모시고 산방굴 앞에서...
이제 조금 제주생활에 적응하면서 주말이면제주 곳곳을 하긴 자가용시대는 아닌것 같아 버스로하니 많이 구경은 못한것 같다 여긴 산굼부리인데 난 여길 가장 좋아했다 제주를 떠나기전날 안방에서 처다만 보던 한라산 한 번이라도 밟아보고파 버스를 타고 1100고지 안개가 무척 끼여 영화속 한 장면처럼 아름다운 추억을 담은곳이다 어느새 24년이 흘러 딸들이 그때의 내모습으로 서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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