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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는 아침 다섯 시 무렵이면 한바탕 큰 잔치가 벌어진다
꾀꼬리,소쩍새,산비둘기,머슴새,방울새,밀화부리등
온갖 새들이 저마다 생명의 환희를 노래하면서 새 날의 시작을 기리고 있다
그들은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넘치는 기쁨을
같은 숲속에 사는 이웃끼리 서로 주고 받으려는 것이다.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를 즐기려면
아무 생각 없이 빈 마음으로 조용히 있기만 하면 된다
<법정스님 봄, 여름 ,가을 ,겨울 >중에서
그들은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넘치는 기쁨을...주고 받으려것이라고
오늘 하루
기쁨을 나누어 줄 수 있는 행복한 하루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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