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와보는 진례
김해시에 속한 면동네
이 작은 마을에 도자기가 유명한가 보다
도예촌 거리가 있다
고전벽화거리
타일벽화거리
향기벽화거리.....
샘물 속에 유유히 노니는 녀석
녀석이 길안내 따라
꽃덩굴이 아름다운 카페도 있고
주거마을이니 조용조용
분청사기
회색 또는 회흑색의 태도 위에
정선된 백토로 표면을 분장한 뒤에
유약을 씌워 환원염에서 구운 조선 초기의 도자기라 한다
빚고 굽고 만든 도자기
정성이 가득한 길이다
또 다른 길잡이 녀석을 만나고
창을 감싸고 있는 벽화가 멋있다
도자기 유래
타일벽화거리는 통과
향기벽화거리로
새들이 날고
꽃향기 가득한 골목으로
돌아보고
골목 속으로
해바라기
양귀비 꽃 속에서
노랑나비
하양나비가 춤을 춘다
항아리를 구워 팔아 생활을 유지했다는
항아리 하나가 만들어지기까지
많은 정성이
어린 시절 우리 집 장독대 생각과
항아리를 가득 매고
골목을 누비던 아저씨들 생각
진례면에
많은 도예인들이 모여
작업을 하며 마을을 이끌어 가는 것 같다
전통거리. 카페들이 있다는데
축제 구경도 해야 하니
돌아가야 하는
도예촌거리에서 휠링하고
길잡이 녀석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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