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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by 하늘냄새2 2024. 8. 12.

 

청사포를  들어가는 

바다가 보이는  풍경이  멋있다 

 

길 중간에서  사진 찍는 것을  조심하자는  현수막

ㅎㅎ  유혹을  하는 풍경이다

 

 

 

시원한  바다

갯내음이  좋다

 

멀리  보이는 것은 

 

길도 있고 주차공간 도 있는데

길 없음과  길 중간에 뿔통을 세우고  길을 막는다

멀리 주차 공간에  차를 세우고 걷는다

아마도  주차전쟁이  많은 곳 같다

이른 시간이라  다행히  빈 곳의 행운

 

바닷가에  핀꽃

 

 

다리아래  낚시를  하시는 분

내려가는 길

다리는  어떻게 가는지  

 

 

상인아저씨

건물 끝자락에  다리 가는 길이  있다고 한다

 

 

청사포 다릿돌 

9시가 되어야  문을 개방한다는 

 

미포항에서 출발해 송정까지 가는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

중간쯤에  있다고 한다

요즈음은  폐선을  이용한  스카이 캡슐 

청사포 항에 서도  탈 수 있는 역이 있다

 

미포항에서  송정까지  걸을 수 있는  테크길도  훌륭하다

 

 

옛날엔  친구들과  기차를 타고  송정해수욕장까지  가곤 했는데

 

 

그때도 좋았던  송정 바다

지금은  큰 관광지가  된 것 같다

 

 

드디어  관리인이 오고

덧신을  신고 

 

다리를  밟아 보는데

 

오랜만인지

유리 밟는 다리가 후들 한다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는 

언제 만들어졌고

일출과 낙조를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는 

 

 

 

잠시 유리를  벗으나  두근거리는 마음 다잡고

 

 

유리구간으로 

 

이음새만  걷다 

 

 

조금씩  겁이 없어지는 

야호

 

 아래로 보지 말라는  옆지기 

 

 

그래도 옆퉁이  찾아 서보고

 

 

다시 용감하게  걸어보고

 

 

관광객이  아직은  적어 

실컷 즐겨본다

 

주변 경치도 좋고

 

 

불어오는 바람도 시원하지만

뜨거워져 오는  햇살 

 

걷는 길,

해변열차, 스카이 캡슐길

모든 것 다 체험해 보고 싶지만 

 

 

아침밥을  먹어야 하는데 

 

멍게비빔밥

물회..

아침부터 거북하고

전복죽 이 좋은데.

문을 닫혀 있다는  사실

 

편의점에  앉아 

 

처음 해보는...

청사포에서  재미있는  아침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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