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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하얀 동백꽃

by 하늘냄새2 2024. 4. 18.

텃밭 한귀퉁이에
동백나무

하얀 동백이.!!!!


순백의 모습이
하얀 여름 옷 갈아입은
수녀님 생각이 난다


수국이 활짝핀 수녀원  담장


그. 담장 안을 훔쳐보던

한번쯤은. 수녀가 되고픈 꿈을 꾸던

꽃이 지듯
그 시절이 잊혀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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