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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동백꽃. 사연

by 하늘냄새2 2024. 4. 15.

한겨울에야
보여주던 빨간동백이
헤일수 없는 수많은 밤을
얼마나 보냈는지
지붕을 넘볼만큼이나 자랐다

혹한속에만 피어나는 녀석인줄. 알았는데
4윌에  햇살속에 환하게 웃고있다





땅 위에서도. 웃는다


마치 나를 기다린양 웃는다


온몸을 던지는
동백꽃 사연은. 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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