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마지막 호수에 나간
호수에 가을이 물씬
으악새 속으로
구절초 향기
구절초 속으로도 풍덩
꽃 축제 가는 길
여기도 가을향기가 물씬
보랏빛 엽서에 실려온
당신의 향기 ♬
임영웅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생각난다
주인아저씨
자동발사 비누방울을 날려 준다
동심으로 동심으로
반짝반짝 보라빛 별이 빛나는 것 같다
사막으로
난 더육이 죽이기에 전과자이니
보는 것으로 만족
그런데 요 녀석은 데려오고 싶은데
노란 저 녀석도 설레게 한다
축제라 먹거리도 있다
지난번애 보았던
풍선마술사도 있다
공연준비 중
호수에 사람들이 몰려든다
호수가를 즐기는 사람들
난 빠져주는 ..
뻐덩니 아저씨 안녕
녀석
날 보고 겁먹었나
오랜만에 15000보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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