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관리 실수인가
옆지기 실수 인가
잠시 컴에 사진을 옮기는 동안
옆에 둔 카메라를 옆지기가 떨어트렸다
낮은 상위에서 떨어졌는데
메모리칲이 들어가질 않는다
참 조심스러운 옆지기인데
실수를 ,,,
그냥 카메리가 내 곁을 떠날 때가 된 것 같은
덜렁이 난 몇개 똑딱이 카메라를 해 먹은 전적이 있다
화를 낼 수도 없고
옆지기는 그만 카메라를 놓아 주란다
테니스장으로 예식장으로
제주로 중국으로 일본으로 ...
산으로 들로
함께 하며 즐거움을 주던 녀석인데
한 몸 같았던 녀석인데
이젠 가벼운
소니와 함께 하며
니콘 80과 이별을 한다
그동안 함께 해주어 고맙다는 칭찬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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