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를 두고 미리 부산 딸 집으로 가는 길에
잠시 북면에 온천욕을 하러 가는 길
항상 가던 길을 두고 네비 여인이 알려주는 길로
처음 달려 보는 길이
온천으로 유명한 부곡마을이 3km에 있다
옛날엔 부곡하와이라는 곳이 유명했는데
세월 따라 문을 닫았다고 한다
부곡 온천을 마을 지나
북면으로 가는 길
조용한
벚나무길 아름답다
긴 시간 고속도로를 달렸는데
잠시 휴식 같은 길
벚꽃이 피면 얼마나 예쁠까
부곡 차실마을을 지나
처음 달려 보는 길이지만
남지 북면 창원
낯익은 도시가 있다
지방도 1022
낙동강이 보이고
강을 건너자
강나루 휴게소
언제 간 한번 온길 같은
강 건너 마을은 풍경이 익숙하다
아름다운 강을 따라 자전거길이 있고
밀양
다리 건너 북면 가는 길
북면 짬 온천에서
잠시 여독을 풀고
동생 만나 추어탕 한 그릇하고
부산으로....
연후의 시작은 이렇게
부곡 차실마을 길을 저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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