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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1월 16일 해넘이

by 하늘냄새2 2023. 1. 16.

집에서  하늘을 바라보다

해넘이를  보자며  급히 나선길 

와우

녀석  급하긴

신호조차 도와주지 않는다

 

강변에 빨리 가야 하는데

 

녀석이 사라진 것  같다

불을 내고  떠나 버렸다

 

괘씸한 녀석 

 

되돌아온다 

오랜만에  본 노을빛이  푸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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