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짬뽕

아들녀석이  친구집  주변에

엄청 맛있는   짬뽕 집이  있다며  소개를  한다

 

녀석이  보내준  주소따라  

문봉동  

낯선 거리를  따라   찾아간다

  

북한산이  보이고  목적지가  가까워 진다는 

네비여인 

파주짭뽕을 검색하니

맛있는  집이라고  한다

 

드디어  파주 짬뽕 

 

'나의  첫 인생 짬뽕 맛집'

'즉석을 고집하다 '

 

정말  나의  첫인생 짬뽕집이다

난 처음 짬뽕을  먹으러  왔다

아들녀석 때문에

 

일요일은  휴무

 

주인장  이름까지  내건 집

 

 

맛있는 냄새가 

손님들이  많아 카메라 내기가  조심스러운 

 

현금 결재시

무조건 메뉴당 1000원씩 빼드립니다

친절한  종업원  안내와

7분을 기다려야 한다는  

주문  순서와  다르게  음식이  먼저 나올수 있다는  양해

에구 값에 떨었나  메뉴판이  흔들렸다

 

차낙 짬뽕 12000원...

차돌짬뽕 10000원

통낙지 짬뽕 11000원

볶음밥이  맛있다고  했는데

짬뽕맛집이니 

난 백짬뽕 9000원

 

단무지가 유난히  맛있던 

매운것을  피해

백짬뽕을  주문 했던

난 생 처음으로  짬뽕을  먹어본다

나의  짬뽕 첫맛이라  어떤 짬뽕 맛과  비교 할 수가  없다

국물맛이  ..

옆지기 18번 말  생각난다

"먹을만 하다 "

먹을만 했다  면 요리를  잘 먹지 않는  나인데

부드러운 면발이  좋았던 

 

통낙지 짬뽕 

한 숟갈  얻어 먹어본 국물이 

매운듯  시원 했다

 

낙지녀석이 주인공 이였는데......

면음식을 즐겨 먹지 않는, 백짬뽕을  처음먹어본   나에겐

맛을  논할수 없는 

그러나  손님이  많은것이  맛집인가 보다

파주짬뽕 1981

 

 옆집에 꽈배기가 

 

mbc 능력자들  방영시청자가 뽑은   전국  꽈배기는  어떤  맛일까

부른배를  가지고도  문을 열고 들어선다 

이래서 살은 계속 찌는것인가

도넛 ,핫도그 .크림치즈도넛........

옆지기 좋아하는 팥도넛과

내가 좋아하는 짭살도넛

팥도넛맛이 일품이였던  많이  살것을  후회 할만  맛 

그러나 놓친것이

전국최고의 꽈배기를  사지않았다는  바보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