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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명지 의 봄 (2월 23일 )

by 하늘냄새2 2021. 2. 27.

하루가 다가는  여행길

일산에서  부산에  도착하니  해가 늬얏늬엿 

서산으로  내려오고 있다

 

딸아이 집  들어가기전 

 해안도로에 잠시 차를  세우고

바다 바람으로 피로를  달래본다

 

찰랑찰랑  차오르는  물소리가  좋다 

 

바다 바람에  툭툭 떨어지는  솔방울  소리

 

 

녀석들과  한 참  놀고 싶지만 

꼬마녀석들  봐주러  왔으니  ....

어디쯤인지  전화가  온다

동백이 잡는다 

 

남녁은  벌써  봄이  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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