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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파주 검단산 살래길 걷기

by 하늘냄새2 2020. 4. 27.

 

 

 

 

자유로를   타고  가면

눈에  스치는  사찰 표지판 하나

 

 

검단사

오늘은  검단사를  찾아  걸어보기로 한다

 

 

검단사  가는길

 

 

생각지도  못한  풍경  

오두산 전망대  ,한강, 자유로 가  한눈에  보이고

 

 

살래길

둘레길이  있다

이름도  재미 있다

 

 

 

 

검단사를  두고  살래길 걷기를  해본다

 

 

계단이 마중을  한다

 

 

살래살래 오르고

 

 

자연 그대로의 길에

검단사 등불이  마중을 해준다

 

 

 

 

살래살래 오르니

(살래살래:  작은 동작으로 몸의  한 부분을 가볍게  잇따라 가로 흔드는  모양 )

 

 

 

전망대가  있고

심학산 ,김포 ,강화도, 북한 까지  보인다

 

 

자유로 ,  한강  ,심학산 ...

 

 

김포, 애기봉, 저 멀리  강화도

 

 

 

 

쉬어가는  의자도  있고

 

 

새총  같은  소나무

 

 

한번   내려다 보고

 

 

 

검단사  마당

 

 

조금은  거칠길이지만

오솔길 같은  살래길

 

 

능선길,  살래길

정보가  없어

앞서 가는 아가씨 따라  능선길로  간다

 

 

갑자기  포장길이  나타나고

 

 

돌탑들이

 

 

 

무슨  깊은  사연일까

손을  대지 말라는 돌탑

 

 

 

 

 

숨 한번  쉬고

 

 

누군가의  소원위에  숟가락  얹어  보고

 

 

 

절벽

 

 

제비꽃

 

 

이름모르는 꽃과 인사도  하며 오르니

 

 

돌탑이 마중하고

 

 

석탑도  있다

궁금 궁금  하다

 

 

 

멀리  오둔산 전망대

날씨가 좋아  북한 훤히  보인다

카메라가 좋았다면  북한 사람도  보일텐데

 

 

 

 

다시 또 살래살래

 

 

헬기장 에서  되돌이를  한다

 

 

살래살래

 

 

다시 내 소원  확인하고

 

 

 

하늘을 바라보니

구름이 춤을  춘다

 

 

 

 

 

소나무길

 

 

 

마른 소나무가 ...

 

 

 

검단사로  안내 한다

 

 

검단사  마당을 지나

 

 

살래길 주차장으로

 

 

 

평화누리길

 

 

다음에  다시  만나자  약속하며

걷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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