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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파주 출판단지 북앤 프레스 카페

by 하늘냄새2 2019. 8. 17.

 

 

 

 

8월15일   오랜만에  테니스 게임을  하다

비가 내려 멤버들과  커피 타임을 가져본

파주출판단지 

북앤 프레스  카페

 

 

비는 내리고    세부부가  앉을 자리가  있는  카페 찾기가  힘들었던

설마 커피를 하면서  들어선곳은

호기심이  일어나는곳

 

 

 

인쇄공방에서 운영하는 카페 라는

 

 

낡은 고서 냄새와

 

 

아마도  인쇄기계겠지

 

 

 

궁금한 기계들

 

 

 

 

 

 

인쇄소를  하던  친구생각

철커덕  소리가 날것 같은

 

 

 

 

 

 

 

 

다양한  활자들

 

 

 

캘리그리피  수업받던  생각

 

 

 

 

 

 

 

 

 

 

활자들이  모여 만들어진 멋진 책들

 

 

 

그가 있기에

내 영혼을

스스로 귀중히 여길

이런일이

그에게도  일어나기를

김남조

 

고운말  모움을  판매 하기도 한다

 

 

멋있다

 

 

많은  멤버중에  3 부부

10년을  훨씬  넘었건만

테니스장을  떠나   이렇게  시간을  가져보긴  처음

 

 

차도 마시고

저녁까지  먹고

 

 

처음 출판단지  구경을  하셨다는 안나언니 부부

다음에  밥을  사겠다는  경순언니 부부

파주까지  오셔   처음으로  가져본

다음이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북앤 프레스  카페의  아름다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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