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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아라뱃길

by 하늘냄새2 2019. 4. 24.

 

 

 

 

10일동안 전쟁이 끝났다

공항에 딸아이 마중하고

아라뱃길에 서서  여유를  가져본다

 

때 맞춰  배가 온다

 

 

뱃길따라 가보도 싶다

손들어 주고

 

 

발아래 아라뱃길이  보인다

그런데  바람이 불어  더 무섭다

 

 

월요일  오후 4시경인데

휴게실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다

 

 

외국인들도 많다 

  말은 못알아듣지만  신기해 하는  표정

 

엉거주춤  그래도  건너고 싶은 아주머니들

오금이  저려도 사진은  남기고 싶은 사람들

유리길 위에  사람들 모습이  재미있다

 

 

 

주변에  명소도  많고

 

 

아라뱃길 투어

언제 한번  해볼까

 

 

 

잠시 아라뱃길 걷기

 

 

그늘이  없어  더운 날은  힘들것 같은

 

 

그래도  길은  참  잘  만들어 놓은것 같다

폭포로  가는길

 

 

아라폭포

 

 

인공폭포지만  멋있다

 

 

 

시원하다

옷이 젖는데도  재미있다

폭포 운영시간이  있다

매일  11에서 12시

       2시에서 3시

       4시에서 5시

 

 

운이 좋다  방금 폭포가 시작되었으니

여유롭다

 

 

 

다시 배가 지나간다

 

 

폭포앞에서  멈추어선 배

잠시  비켜서주고

 

 

배가 떠나고

 

다시놀기

 

 

만져보고  싶은

닿지않는  

 

 

물방울 왈츠

 

 

 상단부 두고

이제 하단부로

 

 

자전거로  산책로

 

 

인공폭포지만

속이  시원해지는

 

 

 

 

 

 

 

아라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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