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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무지개 너머 .....

by 하늘냄새2 2016. 7. 13.

 

 

후두둑  후두둑 

억수같은  비가  내리던날

 

무지개 찾아

 

 

생기 찾는 녀석

 

 

몸에 묻는  때가 씻기어 가고 있다

 

 

 

 

헤드 뱅뱅

 

 

반짝반짝

 

 

아름다운 꽃길따라

 

 

 

담도  넘고

 

 

점박이  녀석 도 만나며

 

 

철모르는  코스모스

 

 

톡 ~~터질것만  같은

 

 

봉선화  연정

 

 

불쑥불쑥

 

 

도깨비  방망이 

 

 

 

 

 

 

언제쯤  비가  멎을까

 

 

 

 

혼자 남은  능소화

 

 

점박이

 

 

무지개 너머  저편 ♬

저 어딘가, 무지개 너머 저편, 저 높은 곳에는 어렸을 적 자장가 속에서나 들었던 그런 나라가 있답니다.

저 어딘가, 무지개 너머 저편에 파란 하늘이 있고

우리가 그렇게도 꿈꾸었던 그런 꿈이 정말로 이루어지는 그런 나라 말이죠.

 

 

 

 어느 날엔가는 난 별에게 소원을 빌어볼 겁니다.

그럼 내 뒤로 멀리 흘러가고 있는 구름이 있는 곳에서 깨어날 거예요.

 그 곳은 모든 고통들이 레몬 방울처럼 녹아버리는 그런 곳이지요.

 굴뚝 꼭대기보다 훨씬 더 높은 그 곳에서 당신은 날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저 어딘가, 무지개 너머 저편에는, 파랑새들이 날아다닌답니다.

 파랑새들이 무지개 너머로 날아다닌답니다.

 그런데 왜, 난 그 너머로 날 수 없나요?

귀여운 파랑새들은 기꺼이 저 무지개 너머로 날아다니는데

 그런데 왜, 난 그 너머로 날 수 없을까요?

 

 

 

무지개  너머  처편 에는

 

 

 

 그런데 왜, 난 그 너머로 날 수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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