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장을 갈때 마다 만나는 북한산
늘 뿌연 공기속에 감추고 있었는데
비가 지나간 후의 선물
북한산이 눈앞에 보인다
하루세끼 무엇을 먹을까
특히 운동을 하며 함께 먹는 밥은
고민 아닌 고민이다
열명이상 입이 각각이니
딱딱 맞추기가 힘들다
남자 회원이 대부분 술한잔해야 하니
테니스장과 가까운곳
한양 산장으로 당첨
한양골프장 손님이 즐겨 할것 같은
식당 주변 경관도 아름답고
접시꽃 당신
향수
여유
우아함
파라솔 행진
옛것
차 한잔 나누는 재미
골프장 주변 답다
고기가 주무대인 식당 같고
주인장 아주머니 싹싹함에 좋고
우린 점심이라 고기보다
김찌찌게로 ...
내 입맛엔 괜찮은데 어떤이는 아니라고
밥 ,밥,,,, 맞춰 먹는다는것이 힘들지만
주말 식구들과 함께 하는 재미기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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