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다리 쑥국 찾아 다시 찾은 통영
그리고
빼놓을수 없는 동피랑 구경
고래 한마리 품고
동피랑 오르는 길
푸른 바다에 고래가 없으면
푸른 바다가 아니란다
좁다란 길을 따라
세상에
동피랑사우르스
드디어 동피랑 벽화 마을
5년만에 다시 느껴보는 동피랑
벽화가 달라졌다
2009년 동피랑엔
꿈이 살고 있었다
2014년 동피랑엔
평화로움이
발자국 소리에 놀라 소리치던 곳엔
이렇게 여유로움이 흐르고 있다
재개발이냐 ..
시끄러워지던 동피랑에
2007년부터
벽화 공모전이 시작되고
2년 마다 공모전으로 새로운 벽화가 탄생
2014년 4번째 공모로
작업중인 작가의 주제를 듣긴 했는데
이것참 기억이 나질 않는다
우짜던 통영에 살어리랐다
통영이 좋다는 이야기 겠지
2009년 벽화는 공존
그때만 해도 참으로 미안함으로 불편 했던 동피랑 골목
2009년
계량기 위에 앉아 안녕 하며 반겨주던
애벌레가 인상적이 였던 벽화는
지금은
왠지 녀석 들 표정이 별로 다
노래하는 ,,,
천사의 날개로 가는길
2009년엔
바다속으로 가는듯 흥분 했던 길
2009년
조금은 아쉬웠던
지금은 이렇게 강한 인상을
어미가 품에 안은 동피랑
오호
얼마전 티브에서 보던
할머니 바리스타가 있는 집
티브에서 봤다고 하니
할머니 참으로 시원시원 설명 하신다
2009년엔
사랑을 구애하던
지금은 화사한 거리 풍경이
좁은 골목에
이제는
쉼터도 생기고
녀석은 왜
2009년 환타지 통영은
2014년엔 ..
새로운 발견
2014년
몽마르다 언덕
2009년엔
ㅎㅎ 사랑이 싹 트는 곳
낯선 사람들 잦은 발걸음에 갸우뚱 하시던 할머니가 계시던 곳
꽃 한송이 강하게 다가오던곳
참 이렇게
할머니 기다려 볼까
2014년
2009년
2014년
오호
귀퉁이 빈터에
매점이 생기고
판매금액은
동네를 위해 사용한다는 ..
해서 열쇠고리 두개를 사고
신비로운 그림
착시 현상 체험
ㅎㅎㅎ 마치 ,,
5년 세월 속에
이렇게 다듬어지고
바다가 보이는
동쪽 언덕
동피랑에
성벽이 ???
2009년 이순신 장군을 향하던 마음
2014년은
복원된 동피루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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