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아버지 기일 2주년
비가 추적추적 ..
창녕에 도착 해도
여전히 비가 추적추적
잠시 여유를 가질까
우포에 들리니
아직 출입통제 라
그냥 길따라 올라보니
강물은 흘러 가고
비맞은 보라빛 꽃이 안타까이 다가오고
양파 밭 너머 마을이 궁금하기도
조용한 시골이 너무도 좋다
꼬불 꼬불 울퉁불퉁 들어오니
목포제방
모곡제방 ....
모곡제방
현 위치
쪽지벌 이다
쪽지벌 속에 누가 살고 있을까
날씨가 도움을 주지 않으니
꿀꿀 한 풍경이다
갈래길
목포 제방 가는길
징검다리
출입 통제중
휙휙 지나
목포 늪 (나무벌)
사공은 어디 가시고 ...
요상하게 생긴 녀석들이
경계를 한다
어디보자 가까이 가니
뭐야 녀석들 내숭 은
뭐냐
그렇게 보면 내가 겁나지
걸음아 날 살려라
성주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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