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가 얼어서 해가 솟아야 운동을 할수 있다는 반갑지 않은 소식과
빙어축제에 다녀 오신 회원이
빙어 를 가져오니 코트에서 튀김을 한다는 즐거운 소식
빙어에 눈이 멀어 도착한 코트
11시 아직도 코트는 설탕에 버무린 것 같다 ..
햇님이 나와주기를 바라며
빙어 와 만남을
내 새끼 손가락만한 녀석이다
인제 축제 장에서 오느라
녀석들은 지친 모습이다
클럽에 살림꾼 재무님은
갖가지 맛을 선사하고
나처럼
칼질이 무섭다는 여인
결국 엄지에 상처를 남기고
서툰 내가 토막토막 ...
운동만 잘 하는줄 알았는데
여자 회원들 음식 솜씨가 일품이다
부지런해야 운동도 할수 있다며...
언제봐도 멋진 여인들이다
빙어튀김이 완성되니
생각나는 우리의 멋진 벗
동글동글
고구마 튀김 익어가는소리
통통 공 튀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