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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시래기

by 하늘냄새2 2014. 1. 23.

 

 

 

 

 

 

 

 

 

 

 

시골길을  걷다보면

나두 흙속에서 살 수 있을까 .

이 넉넉한  밭이  부럽다

 

 

 

오늘도 티브에선

명절이 다가오자  먹는 음식으로  장난치는 무리들

시골길에  걸친  이  자연의  맛

 

 

마치 내것인양    마음이  넉넉하던 

 골목길에   무우청

 

 

 

 

나두  한번  해 보겠다고 밭을 일구던 날이

ㅎㅎ결국  아무것도  심지 못했는데

 

 

이것 저것  가꾸신   이 텃밭  주인께서

 

 

 

이렇게  예쁜  시래기를  만들어 오셨다

이것참 너무 고와서  부서질까  손 대기도 무섭다

이 시래기로

무엇을  해먹을까

시락국. 시래기무침 . ....시래기 차도 있다는데

 

 그냥  창에 걸어놓고

그림 처럼  볼까

 이 행복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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