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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눈 쌓인날에

by 하늘냄새2 2013. 12. 11.

 

 

 

 

눈이 왔어요  하얀눈이

세상은  하얗게 

 

 

 

 

어이쿠  

 

지하 주차장에 두지 않은  차가  고민 되고

 

 

 

 

 

언제 이렇게   소리도 없이  내렸을까

 

 

 

 

 

공원길에 나서니

 

 

 

가지가지마다

 

 

 

하얀 눈은  가슴을 설레게 한다

 

 

 

어디로 가야 하나

 

 

 

 

정처없이 가고 싶지만

 

 

 

동화속  나라가 보인다

 

 

 

천사들이 사는 나라

 

 

 

 

그네 , 그네가 있다

 내나이 8살 시절

학교 운동장에서만  볼 수 있던  그네

그 그네가 친구집 마당에도  있다

경화  유치원

얼마나 부러웠던지

지금이라도 실컨  타볼까

 

 

 

 

미끄럼 ..시이소,..그네....

무엇부터  타볼까

그러나 나를 깨우는 소리

 

시간이 되시는분

테니스장  눈치우러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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