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에서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건축박람회 가 있다고 한다
소품 전시도 있다기에
붙장이장 생각에 들린 전시장
뭔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주차장은 만차 만차 1주차장으로 가란다
나오는 사람들 마다 봉투를 들고 있다
그리고 웃어냐 하나
어수룩한 아저시 나가와 표 있어요
만원인데 5000원에 사란다
오마이갓 공짜줄 알았는데 ㅎㅎㅎ
.........
친절한 아가씨가 그냥 준다
많은 사람들이 집 짓는데 관심이 많은 모양이다
어디부터 봐야하나..
뭘까
흙에 자연 물감
한 통에 얼마라 했는데
주택이야고 묻길래 ....
어린시절 우리집 방문은 어던 무늬 였을까
아버지가 목수 였던 친구집 마당에
대패질 하던 아저씨 생각난다
나와 보니 참 신기한것이 많다
소나무풍경, 바위섬 풍경 백두산 천지연 ....
그림 벽지란다
마치 스티크처럼
마치 스티크처럼
소형 중형 대형
옆지기 만지작 만지작
하도 많은 그림에 선택하기도 힘들다
스님 생각나는 색감
편백 숯 베개
편백 침대
침대바닥에 약초 가 숨어있다
쇼파에도 300만원이 넘었나
저걸 놓을려면 얼마나 큰집이야 될까
캠핑카
쌀점방님 생각나고
요것요것
변기커버 손잡이
아들녀석 올려 놓으면 딸들이 잔소리를 하니
10000원에 하나 장만
어디다 집 지을거야고 물어신다
에구 먼훗날 소망입니다
평당 350~ 400만원에 지어주신단다
옵션은 따로 그림 같은 집 하나 짓고 싶네
소녀는 ...
발길이 떨어지지 않던 요것
스위치를 눌리면
침대가
올라갑니다
이백 얼마였는데
언제 주택에 가서 살까
모든것 잊고
부엌 소품 하나 데리고
1전시관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