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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정수사

by 하늘냄새2 2011. 9. 21.

 

 

 

 

정수사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본사인 조계사의 말사이다.

 639년(선덕왕 8) 회정대사(懷正大師)가 마니산의 참성단(塹星壇)을 참배한 다음

이곳의 지세가 불제자의 삼매정수(三昧精修)에 적당하다고 판단되어 정수사(精修寺)를 창건했다.

1426년(세종 8) 함허(涵虛)가 중창한 다음,

 법당 서쪽에서 맑은 샘이 솟아나는 것을 보고 절이름을 정수사(淨水寺)로 바꾸었다

. 그뒤 여러 차례의 중수가 있었으며 1883년(고종 20) 근훈(根訓)이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 현존 당우로는 법당(보물 제161호)·산신각·요사채 등이 있다.

이밖에 탱화 7점, 부도, 동종 등이 있다. .... 백과사전 ....

 

 

지난 여름  퍼부은 비때문인지 

길이 움푹움푹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입구가  여느 사찰과는 달리 

마치 암자같은


 

 

 

 

 

수능일이 다가오나보다

 

 

휴일인데도 조용하다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

함허대사가 수행한곳

 

함허대사는 결혼한 사람으로 수행 중에 동막 바다까지

 온 아내가 남편을 기다리다가 바위로 변하고 죽어가고 난 다음해부터 사찰언덕에 노란 꽃이 피어났단다.

 

 

 

이곳이마음에드는

 

 

바위에 새겨진 글들 ..

 

 

기도하는 사람

 

 

대웅전

 

 

마루가있는것이

 

 

 

아름다움

 

 

 

 

바다를 보며  차 한 잔...

 

 

 

 

 

 

스님 방 이라하는데

 

 

훔처본  그방의  차기가 놓여진  다상

그리고 유리차으로 보이는  연두빛 세상

불자가 아니라  불쑥 들어가기가  ..

아쉽다

 

 

참 편안해 보이던곳

지금도  눈에 아른아른

 

 

바람이  이 곳을 스칠때

 

 

 

무슨 일이 일어날까 ??/

 

 

착하게  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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