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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아픈 친구 소식

by 하늘냄새2 2011. 6. 14.

 

 

 

 

 

 

 

세월이흘러 흘러

들려오는 소리는

부모님들이   편찮은신 이야기다

아님  우리들이 아파 고통스런 이야기다

 

어린 시절  바나나  복숭아 통조림  먹고 싶어

그 꾀병 부리던  ..

 

 

 

그렇게  아팠음 했던것이 ''

이제는  흔한 바나나  처럼

우리 곁에서 머물어  괴롭히고 있다

 

 

 

소방서 앞, 혜옥유치원 지나 시장길 따라

 놀러다니던 집   ...

국자 엄마도 편찮으시고

 

그리고

더 아랫동네 였을까

키가 몹시 컸던    친구의 아픈소식도 함께  들려온다

 

 

 

내 기억엔  그 친구  우리보다  유난히   덩치가 크고  강해 보였던  친구

 

친구 아픔이  가슴을 더욱 흔든다

 

 

 

 

친구는  병상에 누워  ,,

그나마  어린시절  친구를   기억한다 하는 .

잠시  그 시절로  돌아가 

우리가 그  친구  기억을 찾아 주어야 하는..

 

 

 

부디  ..

간절히 ....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48회 모든 친구들은  기도 할것이다

빠른  쾌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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