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여행블로그 이벤트 행사에 참여
오늘 메일이 날아들었다
이벤트 <<영화예매권> 당첨을 축하합니다!
생각지도 않은 ..
그냥 기분이 좋다 .........
지난 여행의 추억을 더듬어 본다
쓰나미가 지나간 다음해 인가
처음으로 가족이 해외여행을 ..
구정이 다가오는 추운 계절에 떠났던 색다른 계절 여행
두꺼운 옷을 걸치고 떠나
공항에서 얇은 옷으로 갈아입었던 추억들이 새롭다
숙소가 어디였는지 기억에도 없다
그때 블로그를 했더라면 ...
한 밤중에 도착해 어리둥절 했던 숙소
이른아침에 맞은 숙소의 풍경은
그야 말로 이국적인 풍경
살구빛 모래
에메랄드빛 바다
그위로 불어오는 해변의 바람은
회색빛 도시에서 맛볼 수 없었던
그야말로 산소같은 맛이였다
버스를 오래 타고 갔던 기억
배를타고 물길을 가로질렀던 기억 들 ..
피피섬으로 가던길이였을까
아름다움에 신났던 기억들이다
살구빛 모래에 놀설랬던
야자수 나무아래로 긴의자에 누워
반 누느로
책을 읽고 있던 외국인들의 여유
배를 타고 나가
스노쿨링을 했던
물을 좋아하지 않던 나
물속의 고기가 아름답다고 소리를 지르며 ..
물속에 들어가지 못하는 엄마를 안타까워하던 아이들
수상가옥 식당에서
진수성찬인듯 한 상차림이지만
입맛에 맞지않던 가재 맛
푸켓 최고의 비경을 자랑하는 곳.
이른바 '푸켓의 계림'이라 불릴 만큼 석회암지형이 절경을 이루는곳 .
배를 한창타고 갔을까
. 태국의 해상국립공원 으로 팡아만
120개의 섬들이 절경을 이루며 잔잔한 바다위에 떠있고
섬 동굴에는 다양한 야생 조류의 서식처가 있어 생태 관광으로도 좋은 곳이라 한다
. 팡아만 여정의 하이라이트는 동굴 카누 투어. 바닷물에 침식동굴 등 절경지대를 카누를 타고 ...
아이들은 젊은 사공
우리를태운 사공님
앉아 있기가 미안한 할배 사공님
젊은 사공은 열심히 저어저어 잘도 나아가는데
우리아저씨는 반도 못 따라 간다
갑자기 먹구름이몰려 오고 소낙비가 몰아치고 ..
동굴로 피난 했던 무서운 추억 이 살아난다
다시 배를 타고 바다를 누미며 ...
디카프리오 가 주연한 무슨 영화를 촬영한 섬 도 보고
피피섬 도 ..
많은 섬들을 ..
피피섬은
열대 바다의 자연 생태가 펼쳐진 곳으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열연한 영화 '더 비치'의 촬영 배경지이기도 하다
. 하늘에서 보면 P자가 2개 보인다고 해서 피피섬으로 불린다고 한다
007 총알을 문 사나이 영화 촬영을 한
제임스 본그 섬도 보고
초록빛 바다위에 두손을 담그며 ...
정말 물빛이 아름답다
한 장의 엽서 같은 풍경들 ..
아름다운 섬들을 가슴에 품고 ..
사원 구경에 나선
왓찰롱 사원
태국 푸켓의 29개 불교 사원 중에서 가장 크고 화려하며 현지인들이 가장 아끼는 곳이라 한다
우리의 사찰과는달리
몹시 화려 했고
요란한 폭죽소리와
향 내음이 진했던
그속에서 기도하는 사람들
부처님 몸에 금을 붙이던 사람들 모습
하늘로 치솟는 사찰의 뽀죽한 건축 양식 ..
징그러운 .
꿈틀꿈틀 어거정어거정
지금도 불안 했던 코끼리타기
그리고 고무나무 ...
푸켓 섬의 최남단에 있는 갑(岬)으로
안다만 해에 떠있는 수많은 섬들을 바라 볼 수 있는
언덕이 프롬테프곳이랍니다
해지는 언덕 .
이 언덕은 이 도시 최고의 전망대 역활을 하고 잇는곳 이며
용암이 흘러내린 듯한 절벽이 육지에서 튀어나와
바다로 쭉 뻗어잇다고 한다
해지는 언덕이라 는 별칭을 갖고 잇을 만큼
일몰이 아름답다고 한다
"
여행 일정 상 일몰을 지켜보지 못했던
가이드는 유명한 영화 촬영지라 설명을 했던
다시 가고픈 아름 다운 푸켓 의 추억을 떠올려 본다
여행의 덕분으로 받은 영화표 2장
무슨 영화를 볼까 ?
행복한 고민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