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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마이산

by 하늘냄새2 2011. 2. 13.

 

 

오늘은 남편 친구 30년지기  해군 전우들  만나러 가는길

아침해가 눈부시게  안내한다

 

 

 

네비여인은  경부선을 안내하지만

우리마음대로

 

자유로를  외곽순환도를 거처 중부 고속도로를 지나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로 가기로 한다 .  ..

 

 

 

 

그리고 장수 로 ..

 

 

진안 ic를지나자

세상에  꽃봉오리 처럼   우뚝 솟은 녀석

마이산 이 저멀리 보인다

 

 

복잡하다

아니 볼거리가 천지다

우린 남부 주차장

 금당사에서 만나기로 했으니

좌회전 이다

 

 

마이산 도립공원

 

 

앞서가는  저차는

설마설마  ???

순천댁이다

 

 

 

주차비 2000원 입장료 2000원

도립공원이 꽤나

입장료는 사찰에서 관리하는듯 하다

두손벌려

맞아주는  나무가 좋다

 

 

 

벚꽃마을 식당  에서 하룻밤을

긴 시간 달려온  마음을 잠시 풀고

일행이 오기전 까지  탑사를 올라간다

 

 

 

 

무슨 사연이인지  tv에서만 보던

경찰  출입금지

노란 띠를 두르고 있다

무슨 사고가 있나보다

금칠한 지붕이 눈길을 끄는 금당사

1300년 전 창건된 백제시대의 고찰이라한다

이곳에는 수천 년산 은행나무로 깎아 만든 목불좌상과 괘불탱화 등 보물이 있다한다

 

 

꽁꽁 언 호수길 따라

저산은 구멍이 송송  ..왜일까

마이산은 조직이 성근 역암으로 되어있는데

이 구멍들은 겨울철 얼고 녹기를 반복하다가

내부가 팽창하면서 부분부분 떨어져나간 상처들이라 한다

 

 

 

 

.   이처럼 역암에 생긴 벌집구멍을 타포니 지형이라고 하며

 

 

 

 

 마이산은 전 세계에서 타포니 지형이 가장 발달한 곳으로 꼽힌다고 한다

또하나 배운다

 

 

 

 

탑사가 보인다

 

 

 

마치 시멘트를 발라놓은 느낌이다

그만큼 세월이 흘렀다는

 

 

넘어질듯 넘어질듯

그러나 서로 엉겨붙어 있는  녀석들

 

 

탑사를 창건한  이갑용 처사

30여 년에 걸쳐 쌓았다 하신다

 

 

 

 

왜 무슨 이유로  이 골짜기에

 

 

 

탑을 따라

 

 

 

들어가보고 싶은 .. 

 

 

내려다 보는 마음

 

 

 

세상 모든 사람에게 행복을 내리소서

 

 

탑사 오른쪽으로 마이산을 끼고 조금 올라가면 
 

 

 

은수사가 있다

 

 

 

암마이봉   숫마이봉이 있다던데

 

 

 

 

코끼리 형상 숫마이봉 이라하는데

내눈에 코끼리 보다 

바위 속에  십자가가 있는듯 하다

 

 

암마이봉인가

 

 

 

 

 

  내가 아는 모든 사람에게  건강을 주셔요

둥~~

둥~~~~~~~~

둥~~~~~~~~~~~~~~~~~~~~

 

 

여행에서 마주치는  또하나의 행복

영상문학협회  시인들이라 하신다

 

 

 

 

일행이 왔다는 소리에

 

 

정복을 멈추고 내려온다

 

 

이 아름다운 풍경 가슴에 담고

 

 

 

아쉬운  걸음에 ..

 

 

높이 678m. 진안고원에 있는 2개의 암봉으로, 신라시대에는 서다산,

 고려시대에는 용출산이라고도 했으며,

조선시대부터는 산의 모양이 말의 귀와 같다 하여 마이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동봉을 숫마이봉(667m), 서봉을 암마이봉(673m)이라고도 한다.

동봉과 서봉은 약 20m 간격을 두고 있으며, 주위에는 부귀산·성수산 등이 있다는 ....

 

 

마이산은 두 개의 봉우리가 한 쌍을 이루고 있는 산

동쪽이 숫마이봉, 서쪽이 암마이봉

ㅇ 산은 철마다 다른이름으로 불린다고 한다

마이산은 가을철 이름

봄에는 돛대산, 여름에는 용각산( 龍角峯), 겨울에는 문필산(文筆峯)

돛대같기도하고 용의 뿔 같기도해서 라고 한다

 

말의 귀모양  마이산...

 

 

하룻밤 인연을 맺은집

 마이산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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