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은 바람결에 후드득 다 떨어지고
하얀 눈이
잠시 허전한가지 덮어 주나 했더니
심술굿게 햇님이 싹 ~악 걷어 갔다
춥다
땅이 젖어 운동도 못하고
진해서 친구가 온다기에
아무것고 못하고 (고등 졸업후 처음 보는 친구 ; 남친)
뭐어 마린 강아지 처럼
안절부절 했는데
그냥 간다고 하네...
다시 내 시간으로 돌아와
금자가 길수에게 부탁한 노래를 들어본다
라노비아,,,,
노래를 무척이나 좋아했던 나는
이노래에 빠져
몇번이고 듣고 가사를 적고 외우고
어느 모임에서 마다 이노래를
떠난 사랑도 없었는데
떠나는 내 사랑 라노비아..
얼마나 열창을 했던지 아마도
몇 몇 남성들이 반했을 .....*^^* *^^* 반했지 않을까???
*****
저 사진 속에 여인은
아마도
떠나버린 자기 저 가냘픈 엣모습을
찾아 헤메고 있지 않을까
지금 이시간에도
금자야
원어는 찾고 있는 중이다
이렇게라도
감상 해보자 *^^* *&*
라노비아
번안곡
떠나는 내사랑 라노비아
사람들품에 숨어서
소리없이 흐느껴 우는
오 슬픈 내사랑이여
내 애절한 눈물속에
마음의 상처 달래보며
행복하여라 내사랑아
아베마리아
그대는 가고
나홀로 남아
막연한 모습 찾아헤매며
아무 이름도
원한도 없이
애타는 기로에
몸부림 친다
내 애절한 눈물속에
마음의 상처 달래보며
행복하여라 내사랑아
아베마리아@
내 애절한 눈물속에
마음의 상처 달래보며
행복하여라 내사랑아
아베마리아
아베마리아 아베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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