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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오륙도 에서 (2월26일)

by 하늘냄새2 2025. 2. 27.

 

오륙도에서 시작하는  해파랑길을  

 걷기위헤  우선

오륙도 홍보관에 들러 

 

파란색 남파랑길

빨간색 해파랑길 

친절하게  안내를  받고 

스카이워크부터 

 

카페도 있고

편의점도 있고

 

 

쫙 악  펼쳐진 바다

살짝 부는바람

그러나 해무가 많아  희미하다

 

 

스카이워크

친절한 안내 

의자 앉아  덧신을 신기를 권하고

 

11년 전에 걸어보았던 

너무 짧았던  아쉬움을  다시 느껴보는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 ♬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 ♬

조용필 씨가  모든 여인의  오빠로 

 

완벽한 오륙도 모습은  영도 어디서  보는 곳이

있다는  안내원  말씀 

 

저 산길을 걸을 예정 

 

펼쳐진 바다를  향해

 

해운대 방향을  향해

 

 

푸른 물빛 

 

 

올려다보는  스카이워크 

 

 

하트바위가 있다고 가르쳐 주셔...

어디가  어딘지 

 

바위에  하트모양이  그 구멍

웃었다

이래저래 명칭을 붙이는  재미 

 

 

녀석은  뭐라고 붙여줄까 

뭍으로 오르는 고래 

 

 

오룩 도와   가까이 한컷하고

 

아래 해녀촌이  있었지만 

해산물을 먹기엔....

싱싱해서 맛있겠지 

하지만 

따뜻한 것이 생각나는 

 

 

해파랑 편의점

 

노래도 흐르고

 

라면, 덮밥. 햇밥, 김밥

라면을 먹어보고  싶은 

 

우리도 젊은이들처럼

"바로라면 " 그릇을 받아 들고

라면을 넣고 

버턴

물이 나오고  뽀글뽀글 

시간이 지나면

뚝 

.....

엄마와 딸이 같이 온  앞 순서 손님

딸에게 

"집에도 이 기계 있으면 좋겠다

설거지도 안 하고"

주부에게  설거지는   영원한 숙제인가 보다 

 

기계에 익숙하지 안 다했더니

주인장 아가씨

친절하게 도와준

오륙도는  친절 을  남겨주는 

 

고것 참  맛있다

 

이제 해파랑길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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