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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있을때 잘해

by 하늘냄새2 2023. 2. 20.

가끔  퇴직을  하시는 분들이

걱정을  한다

어떻게  옆지기랑  잘 보내야 하는지를....

우리 두 사람은  어떻게 보내느냐고 

추억 찾아  여행을  하기도 하고

운동도 함께 하며

각자의  취미 생활을  하며

드라마도  같이 보고 

산책도 하며..

그렇게 그렇게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는 것도  의무라며 

남자들은  해준다는  생각이 

여자들은  함께 하는 것이라고...

개와  고양이 같은 

같을 수는  없는 것을 

그러나 

"있을 때  잘해 

퇴직하며  같이 맛있는 것  여행 다니려  했는데 

교장퇴직을  2개월 앞두고  갑자기   하늘나라로  가버린  아내를 두고

그렇게 그렇게  슬퍼한다 

40년 부부모임을  했던 지인이라 

위로하기도 어렵다 

 

힘이 들 땐  하늘을  봐

힘이 들뜬엔,,,,,,,

 

모든 것이  그리워지는  시간 

 

그냥 

서로의  우산이 되어주자

사는 것이 별 건가 

그냥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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