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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강화 쌈밥이네

by 하늘냄새2 2021. 4. 5.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날

오랜만에  강화 나들이를  간다

 

휙휙 지나는 풍경이  좋다

 

오늘은 해안도로가 아닌

중신을  가로질러 간다

옛날엔  엄청 밀렸던 길인데

강화에도 신작로들이  생기면서

시원하게 달린다

 

옛스런 길도 지나고

 

슝 웅  내리막길도  지나고

 

누가  살고  있을까

 

마니산 정수사 함허동천 동막 해수욕장

참 갈곳 많은  강화 

 

길도 아름답다

 

겨우겨우 

몇 몇  녀석만   꽃을 피운  벚나무를  본다

 

스페인 마을  한바퀴라고

 

쌈밥이네로 

 

눌러앉은  밥차

소문엔  드라마  촬영장

밥차를  하셨다 한다

참여했던 작품들  사진도  있다

 

간장불고기  강된장으로 

쌈은  셀프코너에서 

마음껏

내 입맛과 찰떡궁합 간장 불고기

 

강된장

 

밥있는  솥밥

 

맛과 친절이 맛을  더하고

 

그리고 

바다를 보며  한잔  하는  커피

분위기 도 좋고

친절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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