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론가 떠나고 싶은날
오랜만에 강화 나들이를 간다
휙휙 지나는 풍경이 좋다
오늘은 해안도로가 아닌
중신을 가로질러 간다
옛날엔 엄청 밀렸던 길인데
강화에도 신작로들이 생기면서
시원하게 달린다
옛스런 길도 지나고
슝 웅 내리막길도 지나고
누가 살고 있을까
마니산 정수사 함허동천 동막 해수욕장
참 갈곳 많은 강화
길도 아름답다
겨우겨우
몇 몇 녀석만 꽃을 피운 벚나무를 본다
스페인 마을 한바퀴라고
쌈밥이네로
눌러앉은 밥차
소문엔 드라마 촬영장
밥차를 하셨다 한다
참여했던 작품들 사진도 있다
간장불고기 강된장으로
쌈은 셀프코너에서
마음껏
내 입맛과 찰떡궁합 간장 불고기
강된장
밥있는 솥밥
맛과 친절이 맛을 더하고
그리고
바다를 보며 한잔 하는 커피
분위기 도 좋고
친절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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