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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강화도에서 손녀와 하루

by 하늘냄새2 2018. 8. 21.

 

월요일   오후  동막해수욕장을  찾았는데

ㅎㅎ 역시나 했는데 

막막한 갯펄이 맞아준다

 

 

아이에게  바다에  간다고 했는데

어쩔수  없이  작은  바다를  만들수 밖에

 

 

다행히  아이는  재미 있다며 ..

 

 

할배노릇

 

 

할매노릇 힘들다

체력단련도  해야겠다

 

 

 

 

석모도  미네랄  온천

석양을 보며  온천을  즐길수 있다고 들었는데

가는날이  장날인가

바람과  한 두방울  비가 내린다

꼬마 아이가 없었다면  낭만적일수도  있건만

 

 

 

아이는  저온탕에서만  놀자고 한다

 

 

석모도 미네랄  온천

이용이 좀  불편했던 

생각보다  석양이 내리는  바다는  보이지 않았다는것과

평일  늦은 시각  (오후6시 )라  대기없이  들어갈수  있었지만

보통은  많은 시간을  대기해야 한다고  했다

삼푸 비누 사용금지 때문인지

종업원은  마치  감시자처럼  지켜보고

난  즐겨 가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산행을 하는 분들은   몸을  풀고 간다며  좋을것 같기도 한다

 

 

툭툭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어댄다

 

 

석모대교

일찍  나온것이  다행이다

바람이  무섭게  불어댄다

 

 

이 꼬마녀석 때문에

해수욕장도 가고

 

 

1년에  한번씩  오는녀석

그래서  아쉬운  녀석

 

 

토요일면  일본 집을 간다

녀석과  하루가

즐겁고  무섭다

가고나면  이 사간들이  그리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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