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시도를 들어 가는길
다른사람들은 신도 시도 모도를 즐긴다는데
구경보다도 테니스가 목적인 사람들과 함께라
아마도 테니스장에서 머물다 올것이다
혼자 버스를 타고 삼형제 섬을 돌아 보고 싶었지만
차량 시간이 만만찮고
그냥 테니스장 주변 마을 구경에 나서기로 한다
방가방가 시도로
정육점
저녁은 삼겹살 파티인데 !!!
북도 양조장
문이 닫혀 있다
항아리도 재미있고
어린시절 친구집 양조장 항아리가 생각난다
멋지게 보이는 이솔라 펜션
꽃을 보살피고 계시는
목사님이신지?
안녕하세요 인사나누고
일요일이면 저 종소리 들을수 있을까
이마을에
성당도 있을까
모도 가는길
수레국화의 고운빛이 좋고
골목길이 께끗하다
하우스 식당도 있고
주인이 떠난집
한 때는 얼마나 고운 집 이였을까
어디로 떠났을까
언덕위에 빨깐 집 여전히 잘있고
텃밭이 있는 집
앙상하게 서 있는 녀석
새 잎을 피우지 못하는것인가
게으름뱅이인가
이 시도 고구마가 맛있다고 했는데
감자꽃이 아름답고
보물 창고
마늘이 부럽고
여기는 시도로 86번길
조개 무덤
담쟁이와 장미
장미향 아름다운길
옥수수 나무
그림 그리고 싶은 담벼락
시도엔
염전도 있고
해당화 아름다운 길 도..
흉가 처럼 서있는 영화 촬영지 도 있고
빨리 정리해서 찾는 이에게 기쁨을 주었음
풀 하우스 촬영지 가 있는 수기해변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테니스장 찾아 온 ,,
노을빛도 아름 다운 시도
. 2017년
시도는 이렇게 기억해 둔다
'내마음은 지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저도 이야기 (0) | 2017.06.24 |
|---|---|
| 심학산 을 걷다 (0) | 2017.06.15 |
| 모도 배미꾸미 해변 이야기 (0) | 2017.06.12 |
| 해당화꽃길 (0) | 2017.06.10 |
| 노을빛 아름다운 시도의 하루 (0) | 2017.06.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