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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다낭여행 ),,,투본강 투어 목공예 마을

by 하늘냄새2 2016. 10. 31.

 

 

 

다낭에서  나의  하루를  설계하는 가이드

시원하다는  말에

바람방향에  맞춰  일정을  맞추었다는

  아들  같은  녀석

열심히 검색하고  뛰는  모습이  대견하다

 

 

 

 

투본강 바람 을  맞으며

 10분 쯤  달려  도착한 곳

 

 

멋진 배들이  정박해  있고

 

 

어딜 가나  바나나 는   툭툭  튀어나온다

 

 

모자 쓴 여인과  자전거  

 

 

무엇이  들었을까

 

 

 

 

사람이  오든 말든

묵묵히  할일을  하는 사람들

 

 

 

자개 하면 

우리나라  통영인데  

여기도 자개공예가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

 

 

 

 

형형 색색

앙증맞게    아름답다

 

야자나무  열매의  변신

 

 

나무  젖가락   즐겨 하는   큰  딸  가족을  위해

 10개  6달러

 

 

 

밝은  색채의  그림은

이사람들의  행복 지수를  말해 주는것 같고

 

 

정겨운 길 따라

 

 

 

 

통나무 채     조각했다는  작품

용을 999 마리  새기고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는  작품

베트남  사람들은   숫자  9를   좋아 한다고도  하는

 

 

 

 

계절 탓인지

생각보다  맛이 없던  과일  맛

그러나

바나나는  먹어본  녀석이라

역시 산지가  맛있다  

 

 

배를  만드는   조선소

 

 

베트남 배엔    눈  무늬가  있다

사고나지 않게  앞을  잘  보고 다니라는  뜻이란다

 

 

 

 

거제도  조선소를  보면  이들이  감탄할까

 

 

강건너   마을  바라보는 

저 배는  무슨  생각을  할까

 

 

 

일행중   무언가   흥정 중

가이드 왈   출구 에서  사는것이  가장  싸다는  팁을  주었는데

 

 

 

유네스코 문화 유산  마을

언제  다시  올까 뒤돌아 보는 

한차례  관광객이  지나가고  나면

저들은  무슨 맘이  들까

황야의  무법자  영화가  생각나는것은

 

 

 

안녕을   비는  마음 이  있기에

 

 

 

 

다시  배를  타고

또다른  삶을  찾아 간다

 

 

강을 두고 

꼭  신세계를   찾아가는듯  배는  달린다

 

 

 

호이안  구 시가지 마을이  보이고

 

 

마을이  가까워지고

 

 

10월 21일 낮

마치  신대륙  발견  한듯

배에서  내린다